Coronavirus Mask



생태계 족쇄가 되어 돌아온 ‘코로나 쓰레기’ 폐마스크


일회용 마스크 사용 증가가 쓰레기 발생이라는 환경문제를 일으킬 것이라는 예상을 했으나, 생태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문제까지 야기하고 있다. BBC뉴스에 의하면, 갈매기가 일회용 안면 마스크의 탄성 있는 끈에 두발이 묶여 1주일 가량 지나 구조했다고 한다.

(방송 BBC 뉴스 ‘Coronavirus : Gull caught in PPE face mask in Chelmsford’)

당시 구조단체가 찍은 사진에는 두발이 묶인 갈매기가 깡충깡충 뛰며 비틀거리다 넘어질 수 밖에 없었다는 설며오가 갈매기가 발에 얽힌 끈이 점점 단단해져 벗어날 수 없게 조였던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었다.


일회용 마스크 폐기물은 해양생물도 공격하고 있다. 최근 프랑스 남부 앙티브 인근 바다 속에선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여러개가 발견되었다.

‘마스크가 분해되는 데 450년이 걸린다’

‘지중해에 해파리보다 마스크가 더 많아질 위험에 처했다’

프랑스의 비영리환경단체 ‘바다정화작전’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용한 일회용품들이 새 환경오염원이 되는 건 시간문제라고 내다봤다. 일회용 마스크는 혼용 섬유이기에 재활용이 어렵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올바른 일회용 마스크 처리 방법

  1. 마스크 표면에 손이 닿지 않게 가장자리만 만져 반으로 두번 접는다.

  2. 한쪽으로 모인 끈으로 마스크를 묶는다.

  3. 마스크에 살균제를 뿌리거나 비닐봉지 등에 넣어 밀봉 후 일반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버린다.

  4. 마스크를 버린 후 손을 깨끗이 씻고 반드시 소독한다.

일회용이 아닌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 사용으로 폐기물을 줄여야합니다.

분해하기 어려운 일회용 마스크 보다는 여러번 빨아 쓰는 마스크로 폐기물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요즘은 개인이 만들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 제품도 있습니다.

빨아 쓴다는 것이 번거롭거나 귀찮은 일 일수도 있지만,

마스크 사용이 생활이 된 요즘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 하나로 폐기물 수를 줄이는 것이

우리의 작고도 큰 노력 아닐까요?

#꿈

16 views